W#3. 'ONA 스튜디오' B TYPE 이유석 작가님 촬영 후기

 

 

저희는

B TYPE 촬영으로

서브 건물에서 1벌(3벌 입어보고 1벌 택),

메인 거물에서 2벌(4벌 입어보고 2벌 택)

촬영 진행되는 구성이었어요.

 

촬영 당일 5시 30분까지 서브건물로 와달라고 하셔서

4시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(아침 꼭 먹고 가세요.)

5시에 출발해서 20분쯤 도착했는데 스텝분들이 마중 나오셔서

준비해 간 짐(정장)들을 건물로 옮겨주시더라고요.

 

주차는 짐을 내리면서 스텝분께 방문 카드를 받고

안내받은 곳에 하시면 됩니다. 

 

 

 

도착해서 잠시 대기하며

스텝분들과 서브건물에 있는 드레스 책자를 보면서

입고 싶은 드레스를 3벌을 골라요.

(사전미팅 때 입고 싶은 드레스를 찾아갔었는데

찾아간 드레스가 메인건물에 몰려있어서

서브건물에서 피팅해 볼 드레스를 다시 골랐어요.)

 

선택 장애 와도 스텝분들께서 제 이미지에 어울리는 드레스나

촬영 장소에 맞는 스타일의 드레스 or 제가 원하는 스타일을 고려해서 추천해 주세요🤍 

 

 

메인 건물에서 실크 드레스 위주로 입고 싶었어서

서브 건물에서는 빈티지한 느낌의 드레스들을 입어보기로 했어요.

 

 

메이크업을 먼저 한 뒤

드레스를 피팅하러 갑니다.

 

 

 

 

1번은 제가 입고 싶었던 드레스,

2,3번은 스텝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입어 본 드레스였는데

 

1번 드레스로 촬영하기로 했어요.

(드레스 피팅하고 사진 촬영할 시간도 주시는데

드레스 선택 고민될 때 사진 보면서 고르기 좋더라고요.)

 

 

드레스를 고르고 난 뒤 드레스에 맞는 헤어를 해주세요.

 

웨촬 때 하고 싶었던 헤어스타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시는데

옆머리 좀 내리는 내추럴한 스타일 하나 생각해 갔어서

지금 생각하니까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.

촬영 예정이신 분들 헤어도 다양하게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 

 

 

헤어 끝나고 예랑이랑 잠시 사진도 찍고 쉬는 타임.

(예랑이 뒤에서 하품하고 피곤해하는데

전 이때까진 공주놀이하는 거 같아서 마냥 재밌더라고요ㅎㅎ)

 

 

메이크업→드레스피팅→헤어

마치고

8시쯤 촬영 시작 되는데

그전에 맞춰서 부케도 배달해 주셨어요.

 

 

 

 

정신없어서 늦게 찍은 부케, 부토니에와 여분 꽃들, 웨딩링

(사진 찍을 때 서브부케만 있고 메인부케는 어디 갔나 없더라고요 ㅎㅎ)

 

 

 

서브건물에서 촬영하고 메인건물로 9시 30분쯤 이동했어요.

간식을 준비해 가시거나 주문하실 분들은 미리이동시간 체크해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(촬영하면 당떨어져서 간식은 진짜 필수. 준비 꼭 하세요ㅠㅠ)

 

 

메인건물 이동해서 잠시 쉬는데 그때 말고는 먹을 시간이 없더라고요.

저희도 메인건물로 이동해서 급하게 간식거리 주문했어요.

 

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도 좋은데

저희는 커피랑 음료, 샌드위치 주문해서 스텝분들이랑 같이 먹었어요.

(작가님 스텝분들 총 4분이었어요.)

 

 

그리고 메인건물에서 드레스 피팅 진행해요.

(전 이때부터 지치기 시작...ㅎㅎ저질 체력)

 

 

 

원래 입고 싶었던 드레스 중 한벌이 수선(?) 중이라 비슷한 드레스(2번)를 피팅해 보고

마음에 들면 촬영쯤 드레스가 오니 그때 피팅 다시 해보고 촬영하자고 하셨는데

 

 

비슷한 2번 드레스 입어보니 몸이 너무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기도 하고,

잠깐 피팅했는데도 너무 힘들더라고요...ㅋㅋ 그래서 패스.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입고 싶었던 3번 드레스와 비슷한 라인의 4번 드레스.

막상 입어보니 4번 드레스의 배부분의 절개 디테일이 거슬리긴 했지만

어깨라인을 감싸주는 디자인이 저한테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

 

1번, 4번 드레스를 입고 촬영하기로 결정했어요.

 

피팅할 드레스를 고르는 게 어려웠지

입고 나서 드레스 선택하는 데는 쉬웠던 거 같아요 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드레스 고르고 다시 헤어변형 후 메인건물에서의 촬영 시작.

 

예랑이도 메인건물에서 정장 블랙으로 갈아입었어요 :)

 

 

 

 

촬영은 2시 30분쯤 끝났던 거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촬영 끝나고 옷 갈아입고 이유석 작가님께서 상품 구성 및 원본, 수정본에 대해서 잠깐 안내해주세요.

 

 

 

스텝분들이 촬영 내내 찍어주신 폴라로이드 사진들🤍

 

 

저희는 촬영 소품으로 폴라로이드를 챙겨갔었는데

스텝분들이 폰으로도 폴라로이드로도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

감사하더라고요 ㅠㅠ

 

 

마지막에 짐도 다 옮겨주시고

 

촬영하는 내내 텐션 떨어질 때마다 텐션 올려주시려고

작가님, 스텝분들이 신경 써주셔서 감사했어요🤍

 

 

 

 

 

 

저랑 예랑이가 서로 찍어준 것도 있고 스텝분들이 찍어주신 사진도 있는데

원본 아닌데도 벌써 마음에 든다는🤍

 

 

🤍🤍🤍 웨딩촬영 모두 ONA 하세요🤍🤍🤍